지난 1회용 컵 보증금 제도가 14년만에 부활한다.
시행 기사에서 언급한 것처럼 1회용 컵 보증금 제도가 오는 6월 10일부터 시행된다.
이처럼 일회용 컵 사용에 대한 규제 및 소비자들의 인식이 개선되고 있는 상황에서 점차 환경을 보호하고자 하는 개인 텀블러 사용자는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.
따라서 사무실이나 공유 오피스, 헬스장, 독서실, 스터디 카페, 공공기관 등 고객들을 유치해야 하는 많은 장소에서 텀블러나 개인 컵을 세척하고 살균하는 일에 대한 필요 역시 점차 증거할 것으로 보인다.
이러한 필요에 발 맞추어 레스토랑이나 카페 바에서 흔히 볼 수 있었던 피처 린서의 독립 모델이 와디즈 펀드를 통해 출시 예정이다.
하모너스에서 제작한 제품으로 360도 회전 노즐을 통해 컵 내부를 빈틈없이 세척하며, 왼쪽에 위치한 고출력 UV-C LED를 통해 단시간 살균 효과를 볼 수 있다.
일반 유리컵부터 텀블러, 물병까지 150초 이내에 완벽한 살균 효과를 얻을 수 있다.
또한 강력한 살균 효과를 가진 UV-C LED가 사용자에게 노출되지 않도록 컵을 감지하는 센서가 장착되어 살균 중 컵을 들면 자동으로 살균이 종료되어 안전성을 담보했다.
무엇보다 최근 가정에 홈카페 사용자 수가 늘어나는 흐름에서 카페에서나 사용할 수 있는 린서의 등장은 반길만한 일이다.
사용 방법은 잔을 물세척 디스크 위에 놓고 5-10초간 눌러주면 고압 수가 컵 내부를 물로 세척한다.
이후 UV-C 위에 컵을 놓고, 살균 버튼을 터치하면 살균이 시작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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출처 : NBNTV(https://www.nbntv.kr)